경기 내외의 요소들에 대해선 별 할말 없다. 나는 문외한이라서 그냥 그런갑다 구경만 하는 쪽이니까.
그래도 그런 생각은 든다. ~의 神이라는 게 진짜 있긴 있구나, 하고.
거의 돌쇠를 빠는 만큼 승상님을 빠는 이몸이 새삼스레 연의의 주유가 어떤 심정이었을지를 절절이 느끼고 있다.

김연아, 아사다 마오, 조애니 로셰트, 그리고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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