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는 뭘 해도 안 됩니다. (묵념)

저번엔 손책이 장료를 바르나 했더니 역설적으로 합비전설이 예고되어 버리고, 이번엔 손책이 리틀 여포 가나 했더니 공인된 포스트 여포 관느님 강림. 동오는 아마 안 될 거야.(...)
근데 이것도 묘하게 되었네. 손책한테 당한 장료는 손제리한테 쥐덫으로 갚아줄 예정이건만 그 손책을 바를 것으로 예상되는 관우는 그 손제리한테... 아오 뒷목!

p.s. 근데 말은 앞니와 어금니 사이에 이빨이 없지 않나? 진대인이 실수한겨? 아니면 적토라서인겨?;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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