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는 삼고초려요, 후반에는 아마도 드디어 손책이 죽는 모양이다.(...)
두 사건 사이에는 7, 8년의 간극이 있다. 물론 손책 쪽이 제갈량이 출사하기 7, 8년 전에 죽었다.(.....)
이것은 숱한 매체에서 조돌쇠가 데뷔 때부터 내리 30년을 소년장수 버프 받는 것, 승상님의 얼굴이 데뷔 때부터 오장원 때까지 내리 30년을 변함없는 노안인 것과 더불어 시청자 제위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상황...일까, 글쎄, 나야 촉빠니까 그게 가능하지만 오빠들한텐 헛헛 웃음밖에 안 나오겠는데?;;;

그나저나 백룡구 녀석, 반하겠는걸? 서주에선 발굽으로 적의 졸병을 콱콱 밟고 다니더만 이번엔 팔문금쇄진 깨러 가면서 적로가 부럽지 않은 서전트를 자랑하는데? 돌쇠가 창 잡고 돌격 시작하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k.o. 카운트가 떠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나의 기분 탓인가?(...)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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