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54화 감상

└2010 三國 2010. 5. 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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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의 야구는 기본적으로 9시를 한참 넘겨서 끝난다. 헌데 드라마 <삼국>은 8시반에 시작한다. 게다가 근래의 갸야구는 럭키햄종이가 나오는 날 외엔 07년을 끊임없이 희구하는 끔찍한 짓을 하고 있으니- 드라마 시작하기 전까진 우리 서단장이 무실점으로 잘 막고 있었더랬는데 그새 뭔 일이 벌어진 건지 모르겠고만. 아직도 4아 하는 게 용하다 용해. 똑같이 빈타인데 시합에서 느껴지는 것이 다른 걸 보면 작년의 선발 로테이션과 김상사가 얼마나 굉장한 거였는지 새삼 감이 오는구만....-_-;;
그런 고로 요즘엔 드라마 감상에 스리슬쩍 야구 잡담을 끼워넣게 되었는데 모든 책임은 갸에 있습니다. 몬난눔들(...)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눈치껏 내용을 때려맞춰가며 적는 감상입니다. 드라마의 실제 내용과 어긋나거나 곡해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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