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저, 저걸 보여주다니 아무래도 이 영화는 촉빠가 처음 삼국지를 집어던지는 바로 그 장면 쯤에서 시작하겠군요. 영화 내내 관우 대 조조로 구도가 잡히겠지요. 오관참장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는 것도 조조 입장에서 관우를 회상하자면 맞아 떨어지는 귀결인데, 그럼 화용도는? 관우가 말에서 번쩍 뛰어오르던 저번 예고편의 그 장면은 혹시 번성전? 아니 그보다 소열제폐하는. 폐하!!! OTL

헌데 도중에 나온 금삐까는 뉘고?

Posted by 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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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랑 2011.03.25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첫 장면이...참 예상외의 것이로군요 허허. 그나저나 어째 소열제폐하께선 용의 부활 급의 출연분을 자랑하실듯한 불길한 예감이 새록새록 피어오릅니다. 주구장창 따거! 만 나올것 같고 으흑 ㅠ

    • 양운 2011.03.25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벽 급의 출연분만 나와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내레이터가 조조인 시점에서 끝났네요. -_-; 물론 유관장 삼형제가 중심이 되는 것은 연의로 충분하니 조조의 관점에서 관우를 해석하는 편이 신선하고 뭔가 '이야기'를 더 끌어낼 수 있으리란 생각은 듭니다. 우리나라에도 개봉했으면 좋겠는데 어째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영화정보에 포스터조차 안 뜨네요. -_-;
      그보다 자단이횽의 액숀...묵직하고 각잡힌 청룡언월도의 움직임...하악....!

  2. 침향 2011.03.25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선이 신선하다는 건 인정하겠는데 이...제일 첫장면은 대체 뭐랍니까(.....)이래가지고서는 소열제 폐하 용안이나 제대로 뵈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_-;
    허나 그런거 다 치우고 오오! 견자단횽! 청룡언월도를 저렇게 소화하는 배우는 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아니 저런 대도류 이전에 일단 장창도 저만큼 소화해낸 배우는 거의 못 본듯한...이 영화는 어쩐지 스토리 다 접고 저 액션만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으허

    • 양운 2011.03.26 0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틸에 강조해서 띄우는 배우가 두 명인데 그들이 관우와 조조 배역이니 말 다 했지요.;; 저도 언월도를 저렇게 간지나게, '관성대제'라는 느낌으로 쓰는 건 처음 봅니다. 소열제폐하를 생각하면 슬프지만 견자단을 생각하면 기대가 커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