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를 정리하다 홈페이지 용도로 분류한 폴더에 들어갔다. 재작년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면서 메뉴의 절반을 쳐냈더랬다. 그때 지운 것 중 하나가 낙서란이다. 하드에 남겨놓은 폴더에는 그 낙서란에 올렸던 낙서가 아직 들어있었다.
나는 타블렛을 구경조차 해본 적이 없다. 리딩 판타지의 오이밭에서 노는 동안 내 도구는 언제나 마우스였다. 차이가 있다면 볼마우스에서 광마우스로 진화(?)한 정도인가. 러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리고, 연습하기 싫어서) 채색 쪽은 전혀 하지 않았더니 색칠 따윈 할 줄 모른다. 해서, 내가 리딩의 오이밭에 끄적인 것들은 레알 '낙서'였다. 그래도 오랜만에 봤더니 반갑다. 나 자신에게 추억팔이 하는 차원에서 몇 개 올려볼까 한다.
이하의 낙서는 대부분 리딩 판타지의 오에카키란에서 2003년~2005년 사이에 끄적였다.





나도 깨발랄하던 때가 있었구나. 헛헛헛.



Posted by 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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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vax 2012.02.06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양을 향해 달리는 말 대작이네요~

  2. 함인 2012.02.07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ㅋㅋㅋㅋㅋ 팬케이크도 부치고~ ㅎㅎㅎ 깨알같네요, 중간중간 레슬링도 보이고! ㅋ

    • 양운 2012.02.07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팬케이크라니 그럼 그림자는 태워먹은 자국임? 후치가 팬케잌 부치던 뒤집개로 때려줄까보다! 저때가 한창 wwe 보던 때죠. 민형 블로그에 처음 굴러 들어간 것도 wwe 때문이었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