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촉과 관계 없이 오나라 쪽 사람들만을 각잡고 정리한 적은 없고 앞으로도 어지간한 일이 없으면 일부러 찾아볼 것 같지 않다. 그렇지만 명색이 삼국의 한 세력인데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것도 문제가 있다. 이번 포스팅은 멋진 연성을 선물받은 답례로 리퀘를 받았으니 시작하는 거지만, 이제 슬슬 다른 세력도 천천히 공부를 해야지 싶긴 하다. 현실로긴 탓에 영 요원해 보이지만...OTL

제목에 '관계'가 아니라 '만남'이라 적어놓은 것은 말 그대로 어떻게 두 사람이 만났고 어떻게 나중에는 주유가 손책의 세력으로 완전히 편입되었는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이번 메모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예전에는 티스토리에서 더보기 기능으로 접힘글을 쓸 때 편집화면에서 테이블 안에 들어가는 활자가 검은 글씨였는데 언젠가부터 엄청 흐릿한 회색 글씨가 됐다. 별장에 올리는 팬픽질이야 한글에서 작성한 걸 메모장 거쳐 cccv하는 거니 별 문제 없지만 블로그에서 바로 작성하는 건 역시 괴롭구만. 눈 아파서 못 써먹겠구마안...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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