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죠전이 진행되면서 나날이 텐션을 높여가는 지금 저는 다시 신류지전을 돌아봅니다. 28편에 걸쳐 진행된 격동 두시간 반, 이때까지도 이 작품 괜찮을까 흔들흔들하던 중에 아주 결정타를 맞고 아이실드에 넘어온 분들이 있는가 하면, 신류지 특히 콘고 형제에 애가 탄 나머지 경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아이실드21이라는 작품 자체를 버린 분들도 있었습니다. 전자에 속하는 저는 아직도 신류지전을 생각하면 절로 손에 땀이 배이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우오오 소리 없이 비명을 지르게 되지만요(맘껏 소리지르는 건 민폐니까 못하고;).

Posted by 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