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낚였다 2006. 4. 8. 13:10



왔습니다 왔어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택배가 왔사옵니다
이 지독한 황사를 뚫고 이틀만에 배달 때려주신 직원 일동께 감사! 감사! 또 감사!
새벽에 택배 늦을 거라고 술 없이 주정을 부렸더니 바로 득달같이 책이 오는 건 또 무슨 센스?!!

큰일이군요. 오늘은 저녁에 신환회 가고 내일은 저녁까지 보강인데, 어느 세월에 이걸 읽누? 권당 대여섯시간이구만.
어쨌거나 주정뱅이 수교위님! 아씨! 제가 갑니다! ;ㅁ;

 

 

 

문 닫자마자 책상자 들고 펄쩍 뛰었습니다.(.....)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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