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찌 사느냐면 2007.09.29 03:39
제가 끄적인 아이실드 잡담 보고 제가 감동해서 막 흥분하면 막장인가효?! OTL;;;;;;;;

아직도 나는 아이실드와 그 안의 캐릭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걸 절감할 때가 있다(오오 248화 오오;; 히루마 이노무시키 이 비매너시키;;;). 이 블로그에다 아이실드 카테고리를 질러버리고 다른 분들 흉내를 내서 캐릭 잡담 내지 스토리 분석질 같은 걸 시작했던 그 무렵에는, 물론 아는 게 지금만도 못했지. 그러고 보니 내가 아이실드 카테고리를 지르게 만든 결정타는 205화에 뜬 마모리의 미소였구나.(껄껄껄) 아이실드가 250화까지 연재된 현재 그때보다 드러난 것도 밝혀진 것도 새롭게 해석된 것도 많다 보니 예전 잡담을 보면 마악 낯이 화끈해지면서 뜯어 고치고픈 욕망이 든다. 그런데 웃기게도, 내가 뭔 짓을 저지른 건가 후회하는 마음 바로 옆에선 아이실드에 버닝하길 잘 했어! 아이실드 쵝오! 나를 낚아주신 사은님 아키누님 캄사합니다! 나 앞으로도 켸속 이래야지! 이런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그 옛날에 세운 가설이나 분석이 맞아들어간 걸 원작으로 확인하면 내 정신은 이미 안드로메다 저편의 무주공산에서 춤추고 있다. 내 글 보고 내가 낚이고 있다니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뭐, 결국 "팬질이란 건 삽질"이란 게 그런 것 아니겠는가. 나 혼자 불 붙어서 시키지도 않는 쌩쇼를 하고는 거기에 또 도취되어 버리는 거지. 맞장구쳐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 신이 나는 것이고. 불타오른다는 게, 뭐 그런 거 아니겠나. ^^


그래서 말인데 몬타야 세나야 불량삼돌아 꼬옥 뭔가 해줄게 내 히루마 편애를 어떻게든 너희들한테도 나눠줄게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이 반성을 모르는 작자는 하쿠슈전 끝나는대로 마르코 잡담을 빙자한 히루마 잡담을 하려고 마음의 준비 중이라는 거)
Posted by 양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