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누렙 달성

낚였다 2008. 12. 13. 21:47
빨구 돌다 문득 생각나서 창을 열어보니 1001을 찍었더군요. 허, 무료화 이래 그림자 미션 + 줄어든 렙업 경험치 콤비로 인해 뭔가 이전보다 쉽게 렙업을 한다는 느낌이 있긴 했더랬습니다만. 일례로, 이전에는 일주일간 하루에 키상을 2인으로 네댓 바퀴 이상 일주일을 돌아 가까스로 10살 50렙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키상 안 가고 설렁설렁 탈틴만 돌아다녀도 60렙을 간단히 넘겨버리는군요. 하기야 100 찍고 일주일마다 환생하는 용자들도 나올 정도니까요.
가설라무네. 남들 다 찍는 -_-a 일천누렙이니 남들에게야 의미 없지만 저한테는 사건입니다. 저는 제가 천렙 찍을 줄 몰랐거든요. -_-; 해서 저의 허접한 타이틀과 허접한 스킬 목록을 슬그머니 공개하겠습니다. 환생횟수 대 누렙 비율과 누적탐렙을 보면 제가 얼마나 설렁설렁 해왔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_-;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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