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화 108화가 무려 7기님녀석&요원화 콤비의 첫 전투임에도 진도 나가기 바빠 훌훌 읽었더니, 이런 폐해가 있구나. 아하하하하하 이 만화에서는 그 누구도 햄보칼 수 업따는 단순한 진실을 왜 나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 ㅠ_ㅠ
앞으로 화봉 관련해서 조운과 제갈량이 행복한(?) 이벤트를 치르는 건 꿈도 꾸지 말아야겠다. 혹시 그런 게 터진다면 그건 진모가 황공하옵게도 성은을 베푸려는 것이 아니라 항아리 속에 갖혀 굶어죽기 직전인 꼬마를 항아리째 땅에 묻어버리기 앞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한 조각을 던져주는 것과 같다는 것을 유념해야 할 것이야.
그래도 나는 바라게 된다고. 그 사람들이 잠깐이라도 진짜 행복을 누리게 해줘.ㅠㅠ 한중왕 선언 같은 것도 어둠의다크하게 꼬아 놓으면 내 필히 진모를 공격할 것이야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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