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봤다면 오오 쉣 자단이횽!! 우오옷 관성대제!! 이랬을 텐데.
중간에 말을 박차고 뛰어올라 청룡도를 내려찍는 액션, 그걸 본 순간 떠오른 그 장면.







잠시 후 관우는 말 위에서 점프 높이 올라 멀리 화웅을 베어버리겠지.
음 여기 관운장이 좀 간지이긴 해.

빨리 보고 싶다 4월아 얼른 와라 >_<





p.s. 그나저나 진모는 역시 10권 언저리 때의 그림체가 제일 깔끔했던 듯. 최근에 가후가 말 탄 장면을 그려놓은 걸 보고 이 사람 왜 이렇게 기마를 못 그리나 영 떨떠름해졌더랬는데 6권 무렵인 이 컷을 보니 괜찮았던 적도 있었네.

p.s.2 신삼국 형주편을 편집해서 영화로 만든다는 말은 들었는데 솔직히 그쪽은 그리 기대가 안 되고. 그보다 누누이 해온 소리지만 한번 쯤은 조돌쇠가 주인공인 영화를 보고 싶다. 용의 부활 같은 엄한 거 말고 좀 각 잡고 찍은 걸로. 사료가 부실한 대신 상상의 여지가 많지 않은가. 본인이나 엮이는 인물들이나 하나같이 굇수에 레전드인 데다 조운은 활동시기가 1세대 중에서 제일 넓게 걸치니까 다룰 거리도 많다고. 그게 빠가 아니면 어려운 미션이라면 좀 더 대중적으로 가서 승상님 일생이라도 좀... 안 되면 북벌이라도... 아무튼 제발 1차북벌 플리즈으으으으으으으!!!

p.s.3 이번에도 본문보다 뱀발이 더 길어지네. 트레일러 중간에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뜨더라니 그 이름은 섭원.
읭?!!!



Posted by 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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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침향 2011.02.11 1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오...마이 갓...
    화봉요원이야 잘 모르지만 트레일러 하나는 간지폭풍이네요. 아핥핥
    허나 영화가 이대로 나올지는 두고 봐야 알 일...쩝
    보아하니 도원결의 훨씬 이전의 관우부터 보여줄 모양같군요. 기대를 해 볼까요(응?)

    2. 1차북벌...중퀄만 되어도 열두 번도 더 갈 수 있습니다! 핥핥핥

    3. (아 생각해보니 4월말이면 중간고사잖아...난 안 될 거야 아마...흑)

    • 양운 2011.02.11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우가 견자단인 만큼 무협스런 액션의 비중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음 저도 중간에 그 돌 맞는 장면에서 도원결의 전의 관우인가 생각했는데, 어쩌면 관우가 유비를 배신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린치를 가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개봉되고 볼 일입니다.
      1차북벌이 나와주기만 한다면 저는 칠종칠금 합니다! 하고말고요!(...)
      으음 저 학교 다니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시험일정이 격일로 배치되자 첫번째 시험을 끝낸 저와 제 친구는 마침 개봉 중이던 러브액츄얼리를 보러 랄랄라 뛰어가서... 그러고 보니 그 다음 시험 학점이 suck이었군요.(...)

  2. 원랑 2011.02.11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견자단의 관공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마지막에 수염쓰다듬는 포즈를 보고 나니 헉! 스럽네요. 언월도 없이도 모든걸 쓸어버릴 듯 한 포스는 여전하지만 잘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섭원이 나오는군요. 깔끔하니 잘 생겨서 좋았는데 여기선 어떤 역으로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뜬금없는 역으로 나와줘도 나름의 재미가 있겠죠 ㅎㅎ

    • 양운 2011.02.11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건 몰라도 마지막에 긴 수염을 쓸어내리는 그 손길, 그 포쓰, 그것은! 오오 관성대제!!!!! 견자단이 체구가 작은 배우인지라 처음에는 관우 이미지에 맞을지 좀 걱정이었는데 그 컷 하나로 모든 것이 끝났습지요. 저는 닥치고 개봉일만 기다리렵니다! 오오!
      설마 여기서도 조운..일 리는 없고, 어떤 역할일지 궁금한데 아직 정보가 뜨지 않네요. 중웹을 한번 구글링해봤다가 간체자의 홍수에 빠져 gg를 선언했습니다.;

  3. ㅎㅏㅁ인 2011.02.13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대박대박!! 정말 그렇네요, 수염도, 청룡도도 점점 진화하네요ㅋㅋ
    역시 자단이횽.. 액션 하난 걱정 안해도 될 듯.. 아ㅠㅜ 보고 싶다!!!!!!!!!!!!

    • 양운 2011.02.13 2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오관돌파 때의 관우는 아직 성장단계라고 정해놓고 찍는 삘인 듯요. 흰옷 입고 관우와 칼질하는 사람이 혹시 장료 설마 장료 이런 생각은 드는데ㅋ 빨리 보고 싶슴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