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완결되어버린 와탕카(by외계인), 바나나걸(by김진태)은 패스..


<월요일>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김규삼
이게 올라오니까 월요일이 행복했다. 현실을 찌르면서도 그게 웃기다!
다만 근래에는 내용도 약간 짧아지고 웃음도 이전보다 조금 줄어든 것 같지만..
그보다도 불사조와 엄친아의 대결은 볼 수 없는 건가?
정녕 명왕성으로 만족해야 하는가?(...)
 
<히어로메이커> -빤쓰
윌리엄과 벤이 툭탁거리는 재미인가.
그래, 이 작품의 진짜 주인공은 벤이었어.(...)
 
 
 
 
<화요일>
<마음의 소리> -조석
말이 필요 없다. 최강이다! 보면서 웃지 않은 에피소드가 없었다....! ;ㅁ;
근래에는 멸치액젓! 이란 외마디가 나를 거의 죽여놓았지...;ㅁ;
바쁘다던가 해서 다른 건 못 보더라도 이것만은 꼭 보시라고 추천 추천 또 추천.

<낢이 사는 이야기> -서나래
마음의 소리가 까칠하니 날것으로 보여주는 개그의 진수라면
이건 간지럼 타듯이 묘한 데서 웃게 된달까..
화자의 성별 차이를 이유로 드는 건 뭔가 바르지 않은 것 같고.
어쨌든 이쪽은 부드러운 개그.
 
 
 
 
<수요일>
<삼국전투기> -최훈
이 분 다 좋은데 쪼까 일찍 올려주시면 더 좋지 말입니다.
하여간 패러디마왕께서 각국의 에이스들 중심으로 풀어가는 삼국지.
전위의 부하로 찬조출연한 쿠리타에 뿜었지 말입니다...;ㅁ;
근데 밤송이군이 아니라 밤톨군이에염.
<도자기> -호연
작가분의 문화재에 대한 사랑에 한 번 놀라고 그 감수성에 두 번 놀란다.
묵화처럼 은은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일품.
확실히 사회계열 쪽 보다는 인문계열 쪽 공부가 더 흥미로워 보인다.
과제의 압박은 둘째 치고.
 
 
 
 
<목요일>
...취향이 아닌 걸까. 보는 게 없다.
 
 
 
 
<금요일>
<골방환상곡> -wony
훗 -_-;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이건 -_-;
그보다도 솔로몬 대왕님 금년 대선에 꼭 출마해 주세염 -_-;
 



그리하여 오늘은 다시 한 번 삼국전투기 올라왔나 보러 갑니다.
이런, 아직이네.-_-;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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