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읽은 공포의 외인구단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제목에 괜히 2009가 들어간 건 아니겠지. 하지만 어째선지 손발이 다 오그라드네. 내가 원체 멜로로 흐르면 소름이 쫙쫙 돋는 취향이란 건 감안해야겠지. 요즘 유행이 이럴지도 모르고, 이런 종류의 흐름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원래 까치는 엄지꺼 마동탁은 불멸의 라이벌 이런 구도니까 이쪽으로 좀 더 무게가 갈 수도 있는 거지. 그런데, 저 멜로적 요소를 다 감안했는데도 1, 2는 괴로웠다. 야구 때문에. -_-;;; 혜성이 투구폼만은 제발 좀 확실히 잡아주세요 이 폼으로 던져서 150킬로를 넘나드는 퐈이야를 뿜으려면 팔과 어깨가 인간의 것이 아니어야 함 나중에 어깨부상 당해도 하체와 허리를 제대로 쓰는 정석폼으로 돌아가면 충분히 140 이상 뿜을 팔심임 ㅋㅋㅋㅋ;;;
몇 개월을 틀어박혀서 지휘연습을 한 강마에를 따라가라는 건 절대 아니다. 다만 화면에 150킬로 퐈이야의 박력만큼은 느껴졌으면 할 뿐.;
베바 때 연주하는 연기가 마음에 안 든다고 분노(?)하던 분들이 비로소 이헤되기 시작했다.;;;
Posted by 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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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nigud 2009.05.04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우리나라 드라마는...;; 골프드라마는 골프얘기 안 하고 패션드라마는 패션얘기 안 합니다;;
    베바나 마왕이 특이한 거였다니까요 ㅇ<-<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겠군요;;

    • 양운 2009.05.04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그건 그렇습니다. 제가 한국 드라마 하면 우선 '내 취향이 아니다'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닥본사는 물 건너갔고, 추세를 봐서 재방 돌리렵니다. 지금 드라마를 견디기엔 산에 들어가서 멧돼지 때려잡으며 수련하던 원작의 포쓰가 아직도 저에게 강렬한지라.;

  2. windiaireh 2009.05.06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외인구단은 야구만화가 아니라 멜로만화니까효.
    랄까.......아직 2회 안 봤고..........ㅇ<-<

    • 양운 2009.05.0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다치 만화는 스포츠물을 빙자한 청춘물이지만 최소한 해당 스포츠에 대한 묘사는 정확히 합니다. 공포의 외인구단도 (만화적 과장을 포함해) 그렇고요. 이 드라마에 그 정도도 바라면 안 되나요 OTL

  3. Britons 2009.05.09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너무 야구 만화라고 그 특징을 강조하기위해 처음부터 돌맹이 던지는게 백발백중이지않나.. 처음 1화 어른시기 두여인이 주인공 상태가 안좋다고 하며 다른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데 그것도 티비로 보면서 알아채는 두여인.. 컨텐츠가 신선해서 한번 볼까? 라는 생각이 싹 사라지네요..ㅋㅋ
    컨텐츠의 신선함을 찾으려면 미드,일드쪽으로 갈 수 밖에 없나? ㅋㅋ; 미드,일드는 컨텐츠도 신선한 동시에
    산으로 갈 확률이 우리나라 드라마 보단 월등히 적죠.. ;ㅋ 그래도 일본 원작이긴 하지만 한국 하얀거탑은
    감명깊엇다는.... 뭐 뒷부분 가지고 실패작이라 평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장준혁자체가 악역이엇다고 보긴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뜬금없이 입체적인물로 변모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 양운 2009.05.09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으음.. 정형화된 패턴이 자꾸 나온다는 건 그게 그만큼 팔리는 물건이기 때문이겠지요. 베바 같은 경우에만 해도 처음엔 그 신선한 소재를 다른 대박 노리는 작품 위해 버리는 용도로 만들었다는데요 뭘.(결과적으로 김명민 씨가 일으켜 세웠지만요 +_+;)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컨텐츠 부족은 제작자만 탓할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