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읽은 공포의 외인구단이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제목에 괜히 2009가 들어간 건 아니겠지. 하지만 어째선지 손발이 다 오그라드네. 내가 원체 멜로로 흐르면 소름이 쫙쫙 돋는 취향이란 건 감안해야겠지. 요즘 유행이 이럴지도 모르고, 이런 종류의 흐름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원래 까치는 엄지꺼 마동탁은 불멸의 라이벌 이런 구도니까 이쪽으로 좀 더 무게가 갈 수도 있는 거지. 그런데, 저 멜로적 요소를 다 감안했는데도 1, 2는 괴로웠다. 야구 때문에. -_-;;; 혜성이 투구폼만은 제발 좀 확실히 잡아주세요 이 폼으로 던져서 150킬로를 넘나드는 퐈이야를 뿜으려면 팔과 어깨가 인간의 것이 아니어야 함 나중에 어깨부상 당해도 하체와 허리를 제대로 쓰는 정석폼으로 돌아가면 충분히 140 이상 뿜을 팔심임 ㅋㅋㅋㅋ;;;
몇 개월을 틀어박혀서 지휘연습을 한 강마에를 따라가라는 건 절대 아니다. 다만 화면에 150킬로 퐈이야의 박력만큼은 느껴졌으면 할 뿐.;
베바 때 연주하는 연기가 마음에 안 든다고 분노(?)하던 분들이 비로소 이헤되기 시작했다.;;;
Posted by 양운/견습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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